(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정진운, 한해, 훈, 버나드박이 '비디오스타'에 출격했다.
1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MBC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민간인 적응 구역 VSA(Video Star Area)' 특집으로 꾸며져 군 복무를 마치고 갓 전역한 가수 정진운, 한해, 훈, 버나드 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입대 전 마지막 예능이 '비디오스타'였던 정진운은 전역 후 첫 예능으로 '비디오스타'를 선택해 MC들을 웃게 했다. 정진운은 현충원에서 동작역까지 펼쳐진 장미를 모두 직접 심었다고 밝히며 무용담을 털어놨다. 함께 병영 생활을 했던 샤이니 키와 함께했다는 것.
정진운의 무용담에 의경 출신 한해는 "현충원과 동작역 사이 교통이 원활하지 않던가요?"라고 운을 떼며 "제가 다 정리했다"라고 주장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군악대 출신인 버나드 박이 지지 않고 추운 날씨에 악기에 입술이 붙었던 경험을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버나드 박은 국방부 군악대 출신인 정진운의 반박에 "국방부가 최고라고 하지만 고생은 우리가 많이 한다"라며 강원도 고성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전했다. 정진운은 지지 않고 국방부 군악대와 사단 군악대의 차이점을 설명하며 넘치는 자부심을 뽐냈다.
대통령이나 VIP 앞에서 노래했다는 정진운의 말에 버나드 박은 "우리는 진짜 힘든 사람들을 위해 노래를 불러준다"라고 맞받아치며 환호를 자아냈다. 이에 한해는 "대통령이나 VIP들이 어떻게 편하게 가시겠냐"며 '교통정리'에 대한 자부심으로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의경 계급별 다른 교통정리 자세를 알려주며 재미를 더했다.
해병대 출신 유키스 훈은 "군 복무 하면서 친해진 귀신들이 많다"고 자랑하며 '귀신 잡는 해병대' 면모를 드러내 군 무용담 정점을 찍어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더불어 훈은 해병대 내 몸짱 대회에 출전해 '백호 문화제' 몸짱 2등에 올랐다고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진운이 훈의 몸 자랑에 "몸은 크기가 아니라 기능이다"라고 반박했지만, 훈은 "해병대에서 기능으로 기른 근육"이라며 대회 출전 영상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훈은 내년 초 유키스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훈은 "유키스가 해체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수현, 훈, 준, 세 명의 유키스가 건재하다는 걸 알리기 위해 앨범 준비 중이다"고 부연했다.
한해, 훈, 버나드 박은 편한 군 생활을 위해 인맥 자랑을 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였다. 한해는 혜리를 가장 친한 여자 연예인으로 자랑했고, 훈은 라붐과의 전화 연결, 버나드 박은 그룹 있지의 사인 CD를 준비해 편한 군 생활을 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진운은 자신을 기다려준 연인 경리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사랑 고백과 함께 눈물을 흘려 감동을 안겼다.
한편,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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