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만취해 이웃집서 마스크 70여장을 훔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사진=뉴스1
현직 경찰관이 만취해 이웃집서 마스크 70여장을 훔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23일 인천계양경찰서에 따르면 A경장은 지난 21일 오전 3시쯤 인천시 계양구 아파트의 한 현관 앞에 놓인 마스크 70여장을 절도한 혐의를 받았다.

피해 주민은 만취한 A경장이 초인종을 누르고 자신의 집이라고 계속 우겨 112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A경장은 경찰 조사에서 "만취해 아파트 앞동을 우리 집으로 착각했다"며 당시 정황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경장이 사건 다음날 해당 주민을 찾아가 사과하고 마스크를 돌려줬다"며 "112에 신고가 돼 입건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