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 근무하는 임직원의 30% 인원에 대해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포스코는 코로나 확산세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회사는 사내교육과 행사 등은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하로 실시하고 10인 이상 회의는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또 사내 공용 회의공간 운영도 중단했다.
현대제철은 이날부터 2주 간 서울 지역에 근무하는 직원의 30% 재택근무에 들어간다. 공장 간 출장과 10인 이상 회식 등은 금지된다.
동국제강은 현재 재택을 검토 중이다. 회사는 지난 8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때와 비슷한 조치가 들어갈 것으로 보고있다. 동국제강은 당시 2교대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구내식당 이용 대신 도시락 이용을 권고한 바 있다.
세아제강 역시 이번주부터 부서 단위 50% 순환 재택근무 운영을 시작했다. 사무실 내 이동시/근무시 마스크 필수하고 시차출퇴근 및 중식시간 분산 운영을 통한 접촉 최소화, 본사와 사업장 간 출장 자제 및 비대면 회의 등을 원칙으로 한다. 또 송년회 및 연말 회식 등 불필요한 모임도 주최를 금지한다.
조선사들도 잇따라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서울 사무직 임직원의 30% 수준에서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불필요한 서울-옥포 간 교차출장·대면 행사·회식 금지와 고위험시설 방문 자제 등도 강조되고 있다. 국내 출장 필요 시 자차 이용을 권고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은 재택근무를 실시하지 않는다. 대신 수만 명의 노동자가 근무하는 조선소에서는 실내외 마스크 의무 사용, 사내외 집합교육 연기, 사내 체력단련장 운영중단, 부서단위 행사 금지 등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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