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사업과 함께 후속 사업으로 치매(알츠하이머병)진단 서비스를 개시한다. /사진=랩지노믹스
랩지노믹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사업과 함께 후속 사업으로 치매(알츠하이머병) 진단서비스를 개시한다.
24일 랩지노믹스에 따르면 치매진단 서비스는 피플바이오와의 협업으로 랩지노믹스 검사센터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피플바이오는 혈액기반 진단 바이오벤쳐기업으로 랩지노믹스에 진단시약을 공급할 예정이다. 랩지노믹스는 오는 12월부터 그동안 구축한 병의원 네트워크를 통해 치매진단서비스를 공급하기로 했다.
알츠하이머병은 아직까지 전 세계적으로 임상적 증상 기준의 진단이 이뤄지고 있지만 2018년 미국 국립노화연구소와 미국 알츠하이머 학회는 무증상 단계에서도 베타-아밀로이드가 축적된 증거가 있으면 알츠하이머병이 진행되고 있다고 분류한 바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조기에 진단해서 약물치료를 실시하면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지연시킬 수 있다. 그동안 다양한 검사방법이 시행됐지만 질병 초기단계에서 그 징후를 찾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회사 관계자는 “소량의 채혈로 간단하게 알츠하이머병의 위험도 검사가 가능하고 검사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나고 비침습적이며 약 90% 이상의 높은 민감도를 지닌 저비용의 혈액검사로 알츠하이머병 예방과 조기진단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뇌 건강을 위해 애쓰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