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여자 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부상에서 돌아온 최은실의 활약을 앞세워 3주 간의 휴식기 후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2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리브M 2020-21'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79-48로 크게 이겼다.
4승(3패)째를 거둔 우리은행은 신한은행과 나란히 공동 2위가 됐다. 선두 청주 KB국민은행(5승2패)과 1경기 차.
지난 8월 박신자컵에서 발목 부상으로 쓰러졌던 최은실은 복귀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최은실은 정확한 외곽슛 등 18점 4리바운드로 공격을 이끌었다. 김소니아도 14점 13리바운드 7도움으로 힘을 보탰다.
우리은행의 에이스 박지현도 23점 15리바운드 5도움의 활약으로 위성우 감독을 흡족하게 만들었다.
이날 우리은행은 리바운드 개수에서 50-26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높이 싸움에서 우세를 잡은 우리은행은 전반부터 40-22로 크게 앞섰고, 후반에도 여유 있는 리드 끝에 승리를 챙겼다.
신한은행은 우리은행의 강력한 수비를 뚫어내지 못했다. 베테랑 가드 이경은이 19점을 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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