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준비제도/AFP=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위원들이 이달 초 회의에서 채권매입전략과 관련한 가이던스(선제적 안내문구)를 조만간 추가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
25일(현지시간) 공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1월 의사록에는 "많은 위원들이 꽤 조만간 자산매입과 관련한 가이던스를 개선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적혀 있다.

연준이 기준 금리를 올리기 시작하기 전에 채권매입을 줄이고 언젠가 끝낸다는 가이던스를 개선해야 한다고 대부분 위원들이 판단했다고 FOMC 의사록은 전했다.


하지만 "위원들은 채권매입의 속도나 종류를 당장 수정할 필요성은 없다"고 판단했다. 다만, 이러한 조정이 있어야 할 상황 전환 가능성은 인지했다고 FOMC 의사록은 적시했다.

FOMC 의사록은 "위원들이 자산매입과 관련한 가이던스를 적절하게 개선하는 다음 조치의 가능성을 계속해서 염두에 둬야 한다고 봤다"고 전했다.

FOMC 다음 회의는 내달 15~16일로 예정됐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현재 연준의 채권매입 규모는 매월 1200억달러 수준이다. 또, 기준 금리는 2023년말까지 현재의 제로수준(0~0.25%)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위원들은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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