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트로트의 민족'이 패자부활전을 시작했다.
지난 27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에서는 3라운드, 1대1 생존 배틀이 끝나고, 탈락한 17팀이 패자부활전으로 마지막 생존 기회를 얻었다.
3라운드에서는 나훈아 '어매'로 경상 팀 성진우를 꺾은 서울 2탐의 장명서가 MVP의 주인공에 호명됐다. 장명서는 "심사위원분들에게 더 맛있는 노래 불러드리고 싶은 아쉬운 마음이 크기 때문에 다음 라운드에서 더 준비해서 오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탈락한 17팀은 주어진 하루의 시간 동안 한 곡을 준비해 패자부활전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심사위원에게 7표중 5표 이상 받아야 예비 합격하고, 최종 5팀이 마지막 생존 기회를 얻게 된다.
경상 팀 김혜진이 가장 먼저 도전했다. 강원·제주 팀의 오승하에게 패배했던 김혜진은 이혜리의 '자갈치 아지매'를 선곡해 열창했다. 김혜진은 6표를 받아 예비 합격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서울 1팀의 경로이탈은 주현미 '또 만났네요'를 열창했다. 충청 팀의 방세진에게 패배했던 경로이탈은 총 3표를 받아 최종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김현철은 음악 선후배로 다시 만나길 기대하며 경로이탈의 미래를 응원했다.
1라운드 MVP, 서울 1팀 김소연은 최후의 트로트로 이혜리의 '아이좋아라'를 선곡했다. 같은 팀 조은정에게 패배했던 김소연이 긴장 가득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르며 시선을 모았고, 모두의 이목이 쏠린 김소연의 무대가 다음 주로 예고되며 부활할 5팀이 누가 될지 궁금증이 커졌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은 숨겨진 트로트 고수를 발굴해내는 국내 최초 트로트 지역 대항전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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