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는 지난 27일 내야수 윤형준을 NC다이노스에 내주고 내야수 이상호를 받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상호는 영동대를 졸업하고 2010년 롯데자이언츠에 입단해 SK와이번스를 거쳐 2013년부터 NC다이노스에서 1군 선수로 활약했다.
이상호는 1군 7시즌 통산 607경기에서 타율 0.269 80도루를 기록했다. 2013시즌에는 25도루, 2017시즌에는 타율 0.335로 활약을 펼쳤다.
LG트윈스에서 NC다이노스로 건너가는 윤형준은 친정팀으로 복귀한다. 2013년 NC다이노스에서 프로에 데뷔했으나 2015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LG트윈스로 팀을 옮긴 바 있다.
윤형준은 이종범 LG트윈스 코치의 조카로도 유명하다. 그는 2018년 LG트윈스에서 11경기 타율 0.217 3타점을 기록한 게 1군 기록의 전부다.
김종문 NC다이노스 단장은 “윤형준 선수는 과거 우리 팀에서 지명해 프로를 시작한 선수인데 과거 잘못에 대해 크게 자숙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윤 선수가 새롭게 거듭나며 다시 도전할 기회를 찾고 있어 우리가 손을 잡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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