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의 특별보좌관을 맡고 있는 설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한두 번이 아니지 않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3일 검찰과 경찰 등에 따르면 당대표실 부실장 A씨는 이날 밤 9시15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후생관 인근 한 건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설 의원은 이어 “검찰이 하는 행태는 노무현 대통령 때부터 이 대표의 부실장까지 똑같은 행태로 흐르고 있다”며 “검찰이 참으로 잔인하고 지나치게 이 상황을 파헤치고 있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왜 사람을 죽을 지경으로 몰아넣냐”며 “옵티머스 사건이 아닌 복사기를 대여한 것에 대해 제대로 기재를 못 했기 때문에 이 상황이 난 것”이라고 했다.
설 의원의 발언에 함께 출연한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은 “검찰에서 뭘 어떻게 해서 사람이 죽게 됐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얘기”라며 “옵티머스라는 엄청난 사기 사건에 이낙연 대표 측근이 연루돼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고 나머지는 추측”이라 반론했다.
이 대표의 핵심참모로 꼽히는 A씨는 지난 4.15 총선에서 종로구 후보로 출마한 이 대표의 선거 사무실 복합기 임차료를 대규모 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수사를 받는 옵티머스자산운용 관계사인 트러스트올로부터 지원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고발됐다.
A씨는 2014년 전남지사 선거 민주당 경선 때 후보로 나선 이 대표 측의 당비 수천만원 대납에 연루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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