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우연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 처리와 관련해 "권력기관 개혁을 위한 길을 흔들림 없이 걷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법사위원회의 공수처법 처리 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 공수처법 개정안이 법사위를 통과했다. 공수처법 시행 이후 147일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공수처법 개정은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 구성과 의사구조를 합리적으로 개선하여 공수처를 정상적으로 출범시키기 위함"이라며 "자치경찰제 시행과 국가수사본부설치를 골자로 한 경찰법 전부개정안과 국가정보원의 업무범위를 국가보안법 위반범죄, 방첩·대테러 등에 대한 정보 수집으로 한정하는 국정원법 개정안도 법사위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고인 물이 투명함을 유지하기 힘든 것처럼, 감시 없는 권력은 부패하기 마련"이라며 "오늘 법안의 통과가 끝이 아닌 시작이다. 이제 법안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국회가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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