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7일 경기 과천정부청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마련된 후보자 임시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0.12.7/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서울 방배동 소재 6억5300만원 상당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9일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변 후보자는 본인 명의의 129.71㎡(39평) 규모의 아파트 1채를 보유하는 등 총 6억71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문 대통령은 인사청문요청안에서 변 후보자에 대해 "국토도시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국가 균형발전과 도시재생 정책의 기본 방향과 세부 시책을 심의하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국토도시정책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하는데 일조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장감있는 주거 정책을 통해 서민주거 안정 그리고 국토 균형발전이라는 국민적 염원을 실현한 국토교통부 장관의 적임자라 판단한다"고 했다.

변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Δ예금 1억3359만원 Δ자동차(2015년식 쏘렌토) 1273만원 Δ금융채무 2억2578만원 등 총 5억7355만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아울러 배우자는 예금 8948만6000원, 차녀 명의로 예금 833만2000원이 있다고 신고했다.


1965년생인 변 후보자는 대구 능인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 동대 환경대학원 도시계획학 석사와 행정학 박사를 지냈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부연구원, 세종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기획평가위원회 위원 등을 거쳤다. 지난해 4월부터 현재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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