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 놓인 탁상시계가 환경위기시간인 오후 9시47분을 가리키고 있다. 환경위기시계는 12시에 가까워질수록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환경파괴에 의한 지구 종말을 의미한다. 2020.12.10/뉴스1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국무조정실은 15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2050 저탄소 발전전략(LEDS)인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범부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다.
문승욱 국무2차장은 이날 관계부처 회의를 주재하고 2050 탄소중립 추진 범부처 TF 구성을 제안하며 "부처간 협업을 강화하고 정책과제들을 속도감있게 이행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기재부·교육부·과기부·외교부·농식품부·산업부·환경부·국토부·해수부·중기부·금융위·산림청 등 관련 부처가 참석해 지난 7일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각 부처별 이행계획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국무조정실은 2050 탄소중립위원회 및 사무처 조기 출범을 위해 별도의 준비단을 구성해 법령 개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50 탄소중립위원회 등 추진체계 공식 출범전까지 TF를 중심으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및 추진전략'의 이행상황을 관리하고, 긴밀히 협업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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