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여파 속에서 올해 광주광역시 지역 수출은 작년 수준을 회복한 반면 전남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광주본부세관이 내놓은 '2020년 11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11% 감소한 35억200만달러, 수입은 10.3% 감소한 26억달러로 무역수지는 9억2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으나, 전년 10억3700만달러보다 13.0% 감소했다.
11월말 현재 전년동기대비 수출은 12.8% 감소했고, 수입은23.7% 감소해 무역수지는 지난해(71억1300만달러)에 비해 41.2% 증가한 100억 47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광주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8.2% 증가한 12억6700만달러, 수입은 47.6% 증가한 6억48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6억19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는 수송장비, 반도체 수출 호조로 11월 누계 수출금액(125억4600만달러)이 지난해 동기 대비 1.5%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보였다.
품목별 수출은 ▲수송장비(13.5%) ▲반도체(24.8%) ▲가전제품(38.2%) ▲기계류(14.8%) ▲타이어(38.4%) 모두 증가했고, 수입은 ▲반도체(45.8%) ▲가전제품(16.7%) ▲고무(2.7%) ▲화공품(6.5%)이 증가했으나, 기계류(12.9%)는 감소했다.
나라별 수출은 ▲미국(41.2%) ▲동남아(22.1%) ▲중국(12.1%) ▲EU(2.2%) ▲중남미(6.0%) 모두 증가했으나, 수입은 ▲동남아(63.2%) ▲중국(85.1%) ▲EU(6.5%) ▲일본(42.9%)이 증가한 반면 미국(30.2%)은 감소했다.
전남지역의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21.9% 감소한 22억3500만달러, 수입은 20.6% 감소한 19억52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2억83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다.
전남은 화공품 및 석유제품 수출 부진으로 11월 누계 수출금액(244억3600만달러)이 지난해 동기 대비 18.7% 감소하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품목별 수출은 ▲화공품(15.3%) ▲석유제품(51.3%) ▲수송장비(17.9%)가 감소한 반면 ▲철강제품(45.6%) ▲기계류(39.8%)는 증가했으며, 수입은 ▲원유(42.1%) ▲석탄(21.1%) ▲석유제품(26.3%) ▲화공품(20.8%)이은 감소했으며, 철광(101.2%)은 증가했다.
나라별 수출은 ▲중국(13.4%) ▲동남아(46.1%) ▲일본(5.9%) ▲미국(57.3%)이 감소한 반면 ▲EU(78.7%)는 증가했으며, 수입은 ▲중동(61.3%) ▲미국(45.5%) ▲중국(12.6%)이 감소했으나 ▲호주(26.7%) ▲동남아(20.0%)는 증가했다.
지역·품목별 등의 무역통계자료는 관세청 홈페이지의 이달의 통관실적-통관실적 더보기-수출입무역통계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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