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2020.12.16/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금요일인 18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밤 사이 내린 눈이 이어진다. 최대 -20도 가까이까지 떨어지던 이른바 '최강한파'는 다소 꺾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서해 북부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며 이 같이 예보했다.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북부에서는 전날부터 내린 눈이 이날 오전 6시까지 이어진다.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남부, 충청 북부, 경북 북부내륙에서도 0시~오전 9시 한때 눈이 내릴 전망이다.


충남 서해안에는 전날 밤부터 낮 12시까지, 충청 남부와 전북에서는 오전 9시~오후 3시, 제주에서는 밤 9시부터 다음날까지 눈이나 비가 예상된다. 전남과 경남 서부내륙에서도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릴 수 있다.

각 지역 예상 적설량은 경기 남부·충북 북부·강원 영서남부 2~5㎝, 서울·경기 북부·강원영서중북부·충남 북부·제주산지 1~3㎝, 충청 남부·전북 북부·경북 북부내륙 1㎝ 내외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 전북, 경북 북부내륙, 서해5도, 제주(산지제외) 5㎜ 미만이다.

기온은 전날보다 일시적으로 올라 평년수준으로 회복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8~1도, 낮 최고기온은 -1~9도 수준으로 전망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2도 Δ인천 -1도 Δ춘천 -8도 Δ강릉 1도 Δ대전 -1도 Δ대구 -3도 Δ부산 1도 Δ전주 0도 Δ광주 -1도 Δ제주 6도이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0도 Δ인천 0도 Δ춘천 1도 Δ강릉 6도 Δ대전 4도 Δ대구 6도 Δ부산 9도 Δ전주 5도 Δ광주 7도 Δ제주 10도다.

이날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지만 초미세먼지의 경우 강원 영동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한때 나쁨' 수준을 나타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2.0m로 일고, 서해 먼바다 최고 3.0m, 남해 먼바다 최고 2.5m, 동해 먼바다 최고 3.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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