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선 출마 대신 같은 해 치러지는 경남 도지사에 한번 더 도전한 뒤 2027년 21대 대선 출마여부를 고려해 보겠다고 했다.
김 지사는 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출연해 드루킹 사건으로 1,2심 모두 지사직 상실형인 실형을 선고 받았지만 "진실대로 밝혀질 것이다"며 대법원에서 무죄가 나올 것임을 확신했다.
그는 "만약 대법원에서 무죄가 나오면 대선주자 레이스에 합류할 생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공개적으로 단 한번도 다음 대선에 관심이 있거나 뭐 출마할 의향이 있다라고 밝힌 적이 없다. 경남도지사로서 도정이 제일 중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노무현 대통령과 정치를 해 왔던 사람으로서 지역의 문제를, 균형발전의 문제를 푸는 것이 저에게 맡겨진 과제다"며 경남도정에 전념할 뜻을 내비쳤다.
김 지사는 "도정이라고 하는 게 4년 가지고는 성과를 내기가 어렵다"며 "제대로 약속된 걸 지키려면 한 8년 정도는 꾸준히 하는 게 맞지 않느냐라는 이야기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다음 대선이 있으면 다음 선거에 도전할 기회가 있으면 도전하겠다라는 약속을 여러 번 드렸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2022년 3월9일 20대 대선이 아닌 2027년 3월 21대 대선이나 생각해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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