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학생도 사흘 만에 19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500명에 육박했다.
21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전북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9632곳이다. 지난 15일 15개 시·도에서 8399곳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치를 보였지만 이날 처음으로 9000곳을 돌파했다. 강원·제주 지역 전체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강원은 이날부터 도내 1027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해 오는 31일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제주 지역 315개 학교도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일시적으로 등교수업을 중단한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4630곳, 서울 2148곳, 인천 894곳 등 수도권에서 총 7672개 학교(79.7%)가 등교수업을 중단했다.
울산 지역은 지난 14일부터 시내 모든 유·초·중·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돼 442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못하고 있다. 이어 충남 98곳, 충북 57곳, 경북 10곳, 대구 4곳, 대전 2곳, 부산·광주·세종·전남·경남 각 1곳 등 순이다.
지난 5월20일 고3부터 순차적인 등교수업을 시작한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지난 20일까지 2470명으로 집계됐으며 교직원은 453명으로 총 2923명이다.
지난 18일 이후 사흘 동안 추가된 학생 확진자는 경기 52명, 서울 40명, 강원 29명, 경북 18명, 부산·대구 7명, 인천 6명, 광주·울산·충북·충남·경남 각 3명, 전북 2명 등 176명이다. 지난 17일까지 확진된 19명이 뒤늦게 통계에 반영돼 학생 확진자는 총 195명 증가했다.
교직원은 같은 기간 경기·강원 각 5명, 서울 4명, 경북 3명, 경남·전남 각 2명, 인천·광주 각 1명 등 등 23명이 추가됐다. 지난 17일까지 확진자 4명이 추가 반영돼 총 27명 늘어났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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