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두 차례 음성 판정을 받은 후 3차 검사에서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나왔다.
26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휘경2동 582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1차 선별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음날 배우자 확진 소식에 퇴근 후 동대문구 보건소를 방문해 2차 선별검사를 받았지만, 또다시 음성 판정이 나왔다.
하지만 배우자 확진으로 22일 오후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24일 두통과 인후통, 발열 등 증상이 있어 25일 3차 선별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는 가족을 통한 감염으로 추정되며 동거가족 4명 중 3명은 양성,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동대문구에서는 이 확진자를 포함해 하루동안 1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동거가족을 통한 감염 5명, 비동거 가족을 통한 감염 1명이 확인됐다. 5명의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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