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올해 광주·전남지역 분양 실적은 예정 물량을 웃돈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평균청약경쟁률 상위 20개 단지에 광주 '힐스테이트첨단'이 이름을 올렸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직방이 '2020년 아파트 분양시장 결산과 2021년 분양 예정 물량'을 집계한 결과, 2020년 연초에 조사한 2020년 분양 예정물량은 전국 31만4000여가구로 90%인 28만 2214가구가 실제로 분양했다.
이는 코로나19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등 부동산 정책 변화로 예정 물량보다 적었다.
올해 광주 분양 예정물량은 5207가구였지만 8.0% 증가한 5663가구가 분양됐고, 전남은 8097가구로 분양 예정 물량(5513가구)대비 31.9%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로 대면으로 관람하는 견본주택의 개관이 어려워지면서 ‘사이버모델하우스’라는 비대면 분양 홍보 방식이 주를 이뤘지만 청약경쟁률(전국 평균 27.4대1)은 뜨거웠다.
광주·전남에서는 이달 초 분양한 힐스테이트첨단은 228.73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평균청약경쟁률 상위 20개 단지 중 14번째를 차지했다.
2021년 전국 분양 예정물량은 약 23만3000가구로 조사됐다. 일부 건설사는 내년 분양 일정을 아직 잡지 못한 상태여서 내년도 아파트 공급예정 물량은 더 확대 집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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