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서부선 도시철도 노선도. /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서부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3자 제안공고를 29일부터 내년 4월27일까지 1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상반기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민간사업자는 사업제안서를 내년 2월26일까지 사전적격심사(1단계) 평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 1단계를 통과하게 되면 기술부문, 수요 및 가격부문(2단계) 평가서류를 내년 4월2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서부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은 은평구 새절역(6호선)에서 명지대, 신촌, 여의도를 거쳐 관악구 서울대입구역(2호선)까지 총 연장 16.2km, 정거장 16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 서북부와 서남부를 연계하는 새로운 교통축을 완성하고, 기존 도시철도(1, 2, 6, 7, 9호선)와 환승·연계하여 도로교통 혼잡 완화 및 도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진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국장은 “서울 서북부와 서남부를 연계하는 새로운 교통축이 완성되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서부선 사업의 추진절차를 신속히 이행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