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의 한 주유소/AFP=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국제유가가 반등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2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38센트(0.8%) 상승한 배럴당 48달러에 마감됐다.

북해 브렌트유 2월물 역시 30센트(0.6%) 오른 배럴당 51.16달러를 나타냈다.


미국 의회의 하원에서 재난지원금을 600달러에서 2000달러로 증액하는 법안이 통과되면서 유가가 상승했다.

트레이션에너지의 게리 커닝햄 마켓리서치 디렉터는 "미국 부양안이 진척을 보이면서 원유 시장의 강세가 보인다"고 말했다.

공화당의 미치 맥코넬 상원 원내대표가 증액안을 반대하고 있어 상원을 넘기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미국 현지언론들은 예상한다. 그러나 다음달 5일 조지아주의 상원 결선투표를 의식해 상원통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