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영국 축구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앨런 시어러가 선정한 시즌 현재까지의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페이스북
손흥민(28)이 영국 축구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앨런 시어러가 선정한 시즌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며 이번 시즌 맹활약을 인정 받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시어러 선정 시즌 현재까지의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현재까지 각 팀들은 구단마다 약 14~16경기를 치른 상황이다.

시어러는 4-3-3 전형으로 선수를 선발했다. 아스톤 빌라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를 시작으로 리스 제임스(첼시)-웨슬리 포파나(레스터시티)-야닉 베스테르고르(사우스햄튼)-앤드류 로버트슨(리버풀), 잭 그릴리쉬(아스톤빌라)-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손흥민(토트넘 홋스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튼)-해리 케인(토트넘)을 선정했다. 

손흥민은 동료 해리 케인과 함께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는 16경기 동안 무려 12골을 합작하며 앨런 시어러와 그의 동료였던 크리스 서튼이 보유한 단일 시즌 최다 골 합작 13골에 1골만 남겨두고 있다. 

손흥민은 15경기 11골 4도움으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미 지난 시즌 리그 득점과 동률을 이룬 손흥민은 최근 득점포가 잠잠하지만 남은 경기 수를 생각하면 그의 리그 최다골 기록인 14골을 충분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시어러 선정 베스트 일레븐 외에도 영국 BBC와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한 베스트 일레븐에도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