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판매는 파업으로 인한 생산차질(4만7000대)로 실적이 감소했지만 카니발의 경우 지난해 8월 출시한 4세대 모델의 판매 호조로 전년 동월 대비 37.1% 증가한 7077대가 팔리며 4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해외에서는 스포티지가 2만 9,872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2만 3,918대), K2(프라이드, 2만 462대)가 뒤를 이었다. 비교적 최근 출시한 차량인 셀토스와 K5(1만 939대), 텔루라이드(8,464대) 등은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44.8%, 29.5%, 33.1% 증가하며 기아차의 높은 상품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지난해 기아차는 국내에서 2019년 대비 6.2% 증가한 55만2400대를 판매했다.
2020년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K5로 8만4550대가 판매됐으며 쏘렌토(8만2275대), 봉고Ⅲ(6만1906대)가 뒤이었다.
승용 모델은 K7 4만1048대, 모닝 3만8766대, 레이 2만8530대 등 K5를 비롯해 22만7687대가 판매됐다. 쏘렌토를 포함한 RV 모델은 카니발 6만4195대, 셀토스 4만9481대, 니로 2만1239대 등 26만 648대를 기록했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6만4065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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