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1주일(2020.12.30∼2021.1.5)간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893.9명꼴로 발생한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864.3명으로 확진자 치료 시설이 부족해졌다. 이에 서울대병원이 16개 병상을 갖춘 준중환자 병동을 신설하며 의료 인프라를 확충한다.
서울대병원은 현재 32개 코로나19 감염 병상을 운영 중이다. 준중환자 병동이 신설되면 인공호흡기, 에크모(ECMO·체외막산소공급) 등의 치료가 필요한 위·중증 환자 증가로 포화 상태에 이른 중환자 치료 병상(현재 20개)에 여유가 생길 것으로 병원은 내다보고 있다. 준중환자는 중환자 가운데 완치됐지만 불안감 때문에 퇴원을 미루거나, 기저질환으로 치료 관찰이 더 필요한 이들을 말한다.
서울대병원은 추가 병상을 설치하기 위해 직원식당으로 이용되던 공간을 4인실 4개와 의료진 상주 구역으로 리모델링했다. 리모델링된 공간은 2016년부터 재난에 대비해 환자를 받아 치료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곳으로 산소, 의료용 가스 등 의료 인프라가 이미 구축돼 있다.
정승용 부원장(재난의료본부장)은 “의료 설비가 갖춰진 곳이라 병상 전환에 큰 어려움은 없었고, 재난에 대비해 미리 훈련해왔던 경험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병원은 현재 32개 코로나19 감염 병상을 운영 중이다. 준중환자 병동이 신설되면 인공호흡기, 에크모(ECMO·체외막산소공급) 등의 치료가 필요한 위·중증 환자 증가로 포화 상태에 이른 중환자 치료 병상(현재 20개)에 여유가 생길 것으로 병원은 내다보고 있다. 준중환자는 중환자 가운데 완치됐지만 불안감 때문에 퇴원을 미루거나, 기저질환으로 치료 관찰이 더 필요한 이들을 말한다.
서울대병원은 추가 병상을 설치하기 위해 직원식당으로 이용되던 공간을 4인실 4개와 의료진 상주 구역으로 리모델링했다. 리모델링된 공간은 2016년부터 재난에 대비해 환자를 받아 치료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곳으로 산소, 의료용 가스 등 의료 인프라가 이미 구축돼 있다.
정승용 부원장(재난의료본부장)은 “의료 설비가 갖춰진 곳이라 병상 전환에 큰 어려움은 없었고, 재난에 대비해 미리 훈련해왔던 경험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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