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관계자는 현재 테슬라 측과 테슬라 차량에 자사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지니뮤직'을 탑재하는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 간 계약이 성사될 경우 앞으로 테슬라 차량에서 별도의 기기 없이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양사 모두 '계약을 체결할 것'이란 일각의 주장과 관련해선 말을 아꼈다. 테슬라코리아 관계자는 '이달 중 테슬라 차량에 지니뮤직 서비스를 탑재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할 것'이란 한 매체의 보도와 관련 "오보"라고 일축했다.
특히 KT가 지난해 12월 이미 현대자동차그룹이 출시한 SUV '제네시스 GV70'(GV70)에 지니뮤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적용한 만큼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KT는 2017년 테슬라와 텔레매틱스(차량 내 무선 인터넷)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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