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는 22일(한국시간)까지 진행된 프리미어리그 18~19라운드 일정을 바탕으로 이주의 팀 11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은 BBC 소속 축구전문가 가스 크룩스가 맡았다.
헨더슨은 리버풀 선수 중 유일하게 뽑혔다. 다만 자신의 원래 포지션인 중앙미드필더가 아니라 중앙수비수 중 한자리를 차지했다.
이는 헨더슨이 올 들어 줄곧 중앙수비수로 경기에 출전했기 때문이다. 리버풀을 이끄는 위르겐 클롭 감독은 지난해 12월 수비수 조엘 마팁이 부상으로 이탈하자 헨더슨을 수비로 내리는 임시방편을 쓰고 있다. 리버풀은 헨더슨과 파비뉴가 중앙수비로 짝을 이룬 최근 리그 2경기에서 1실점했다.
크룩스는 특히 지난 18일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0-0 무)에서 헨더슨이 보여준 활약에 주목했다. 크룩스는 "리버풀이 맨유를 상대로 승점을 가져갈 수 있었던 건 알리송 베케르 골키퍼와 헨더슨 덕분이었다"며 "파비뉴가 수비에서 보여준 활약은 매우 인상적이었지만 헨더슨도 이에 못지않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밖에 골키퍼로는 번리의 닉 포프가 선정됐고 남은 미드필더 한자리는 레스터 시티의 제임스 메디슨이 차지했다. 아스널의 주축 공격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도 지난 19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멀티골에 힘입어 이주의 팀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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