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각) 트위터를 통해 "유감스럽지만 코로나19에 감염됐다"며 "증상은 가볍지만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여전히 낙관적"이라고도 썼다.
이날 가디언은 멕시코가 심각한 코로나19 인명피해로 자국 내 의료 시스템 한계에 다다랐다고 설명했다.
존스 홉킨스 대학의 통계에 따르면 24일 오후 2시 기준 멕시코 내 신규 확진자는 2만57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175만2347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4만9084명이다.
특히 멕시코의 사망률은 8.5%로 다른 국가에 비해서도 심각한 상태다. 인접한 국가별 사망률은 ▲미국 1.7% ▲과테말라 3.5% ▲온두라스 2.5% ▲페루 3.6% ▲아르헨티나 2.5% ▲브라질 2.5% ▲칠레 2.6% 등이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코로나19 치료를 받는 동안 멕시코시티 대통령궁에 머물 계획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