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이날 2020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지난해 4분기부터 자동차용 반도체 재고 확충에 나선 만큼 단기적으로 생산 차질은 없다는 것.
기아 관계자는 "자동차용 반도체 공급이 타이트한 상황에 직면했다"며 "지난해 10월부터 전체품목을 검토하고 연말부터 집중관리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3~6개월까지 준비가 됐다고는 얘기하기 힘들지만 당장의 생산차질은 없게끔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월드프리미어로 선보이는 전기차 CV의 출시도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기아는 3월 최초공개 후 7월 국내와 유럽, 12월 미국시장에 잇따라 출시할 계획이다.
이처럼 친환경차 출시 비중을 높여 유럽지역 배기가스 규제에도 대응한다. 기아 관계자는 "친환경차 판매비중을 전체의 31%로 맞추면 규제 통과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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