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셜네트워트서비스(SNS) 페이스북이 27일(현지시각) 2020년 4분기 실적을 발표, 매출액 280억2700만달러(약 31조2052억원)를 기록했다. /사진=로이터
글로벌 소셜네트워트서비스(SNS) 페이스북이 27일(현지시각) 2020년 4분기 실적을 발표, 매출액 280억2700만달러(약31조2052억원)를 기록했다. 
이날 페이스북에 따르면 2020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33% 늘어난 280억2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264억 달러를 웃도는 역대급 실적이다. 2020년 연간 매출은 859억6500만 달러(약 95조6102억원)로 전년대비 22% 증가했다.

페이스북의 핵심 수익원으로 지목되는 광고매출은 271억8700만달러(약30조2808억원)를 기록했다. 전년대비 31% 증가한 수치다. 2020년 연간 광고매출은 841억6900만 달러(약 93조5706억원)였다. 

페이스북 활동 이용자 수도 크게 증가했다. 2020년 12월31일 기준 월 활동 이용자(MAU)는 28억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12% 증가한 수치다. 일 활동 이용자(DAU)도 전년대비 11% 증가한 18억4000만명으로 집계됐다. 

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는 "어려운 시기, 많은 사람들과 기업들이 우리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지난해 이같은 실적을 기록했다"며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고 커뮤니티를 구축하며 사람들이 재밌게 이용할 수 있는 2021년 제품 로드맵을 수립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