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 2021년형 위니아 웨이브 에어컨 컬러 에디션. / 사진=위니아딤채
가전업계의 디자인 경쟁이 에어컨으로 옮겨 붙었다. 주요 가전사들이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중요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컬러와 유려한 디자인을 접목한 신제품으로 연초부터 마케팅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
2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가전업체들은 최근 화려한 디자인으로 중무장한 신형 에어컨을 잇따라 공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가구 같은 디자인을 접목한 무풍갤러리 신제품과 비스포크 디자인을 적용한 무풍클래식 신제품을 공개했다.


무풍갤러리는 전면부에 V자 형태의 격자 무늬가 돋보이는 '쉐브론 메탈 아트 패널'을 도입했다. 제품 하단부 '아트 패널'에는 '트러플 브라운'을 추가해 총 10종의 색상이 제공된다. 아트 패널은 소비자가 손쉽게 교체해 다양한 인테리어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비스포크 무풍클래식은 스카이블루·펀그린·핑크·새틴 그레이·새틴 베이지 등 5가지 색상이 바람문 패널에 적용돼 심미성을 높였다.

LG전자도 6년 만에 에어컨 디자인을 탈바꿈한 ‘LG 휘센 타워’를 새롭게 선보였다. 신제품은 직선과 원으로 미니멀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에어컨의 디자인 철학에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의 감성을 더했다.


에어가드는 기존의 2개에서 4개로 늘려 기능을 개선하면서도 토출구를 눈에 잘 띄지 않도록 숨겨, 거실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위니아딤채의 에어컨 신제품도 한층 화려해졌다. 2021년형 위니아 웨이브 에어컨 ‘컬러 에디션’은 ▲프렌치 네이비 ▲트레비 그린 ▲몰디브 블루 ▲몰타 그린 ▲타히티 레드 ▲코나 브라운 ▲노르딕 그린 ▲캐리비안 코랄 등 색상이 8종에 달한다.

모든 색상은 전세계 유명 휴양지의 컬러를 모티브했으며 소비자는 취향과 실내 인테리어에 따라 맞춤으로 컬러 선택이 가능하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빠르게 변하고 있는 라이프 스타일 및 소비자들의 니즈를 맞춰 가전제품의 본질인 편리함과 디자인적인 가치를 담아 대한민국 종합가전 3사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