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4·7 재보궐선거 지방자치단체장 후보심사를 완료하고 서울·부산시장 경선 후보를 확정했다. 사진은 박영선, 우상호 예비후보가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엑스포 in 서울'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4·7 재보궐선거 서울·부산시장 경선 후보를 확정했다. 서울에서는 박영선·우상호 예비후보가 맞붙고 부산에서는 김영춘·박인영·변성완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른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오전 국회에서 4·7재보선 후보자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홍정민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간사는 이날 "중앙당 공관위는 서류심사, 면접심사, 공천적합도 여론조사 점수 등을 종합해 4·7 재보선 지자체장 후보자 심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에선 박영선·우상호 예비후보 2인 경선이 확정됐다. 부산시장 경선은 김영춘·박인영·변성완 3파전으로 치러진다.


울산남구청장 선거에선 김석경·박영욱·이미영 예비후보가 경선에 올랐다. 경남의령군수에는 김춘규 예비후보가 단수공천됐다.

공관위는 서류심사를 통해 정체성·기여도, 업무수행능력, 도덕성을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무선 안심번호 전화 100% 방식으로 진행된 공천 적합도 조사로 당선가능성을 평가했고 면접심사는 온라인 국민면접을 통해 이뤄졌다.

최종 후보는 권리당원 50%와 일반유권자 50% 투표를 합산해 정한다. 광역단체장의 경우 1위 후보자가 과반 미만을 득표할 경우 결선 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최종 후보는 추후 경선을 통해 당무위원회 인준으로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