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은 제1여객터미털 신세계·롯데면세점이 잇따라 문을 닫기로 하면서 700여명의 종사자의 실직 위기까지 제기됐다. 이에 인천공항공사는 대책 마련에 나섰다.
6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면세점 사업권 4곳의 영업이 이달 28일로 종료된다. 이달 말까지 계약이 만료되는 사업권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면세점 내 DF2(향수·화장품)·DF3·4(주류 담배)·DF6(패션) 등 4곳이다.
이 사업권은 호텔신라(DF2·DF4·DF6)와 호텔롯데(DF3)가 각각 운영해왔다. 이들은 1터미널에서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한다. 여기에 에스엠과 시티면세점은 운영하던 중소중견기업 사업권 DF8·9(전품목)은 이미 반납했다.
이 사업권은 호텔신라(DF2·DF4·DF6)와 호텔롯데(DF3)가 각각 운영해왔다. 이들은 1터미널에서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한다. 여기에 에스엠과 시티면세점은 운영하던 중소중견기업 사업권 DF8·9(전품목)은 이미 반납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차기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3차례나 실시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용객이 역대 최저인 6000명까지 떨어지면서, 입찰에 참여한 업체는 결국 나타나지 않았다. 입찰에 실패한 공사는 특정기업과 수의계약 체결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공사는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차기 사업자를 찾지 못하면 700여명의 종사자가 실직할 위기에 처해있기 때문이다. 공사는 이달 말 영업계약이 만료되는 신라와 롯데 대신 신세계와 현대 면세점에 6개월간 임시영업을 요청할 계획이다.
현재 신세계DF와 현대면세점은 각각 인천공항 T1 출국장의 DF1(향수 화장품), DF5(부티크)와 DF7(패션 잡화)를 운영하고 있다. 두기업의 면세특허는 2023년 8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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