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팔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 사람이 과거에 나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나 지금도 날 사랑해주고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너무 감사했다. 예전과는 다른 모습에 기대 아닌 기대하며 만남을 가졌고 그 만남은 내 인생에서 제일 최악이었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시간이 지날수록 그 사람에 대한 불신이 커져만 갔고 자꾸만 신뢰가 깨지는 행동들로 인해 어느새 그 사람에 대한 신뢰도가 다 깨져버렸다"며 "반복되는 거짓말들과 캐면캘수록 나오는 충격적인 일들로 인해 어느새 난 많이 지쳐있었고 여자 관련된 일이라는게 너무 싫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런 일들이 있을 때마다 몇 번 다퉜고 다투면 다툴수록 그 사람의 손버릇이 점점 심해져만 갔고 결국엔 최악의 상황까지 가버렸다"며 "그 사람은 내가 폭력을 제일 싫어하고 어렸을 때 무슨 일을 당했는지 알고 있음에도 이별을 말할 때마다 나에게 폭력을 했다"고 고백했다.
조두팔은 "결국 이런 상황까지 오게 한 나도 원망스럽고 걔도 너무 밉다 그냥 죽고싶었다. 너무 그 외에도 말 못할만큼 충격적인 일들이 많았지만 그냥 말하기 싫다"며 "지금 내 인생은 정말 최악이다. 이 사람으로 인해서 깨닫게 될 것도 정말 많았고 왠지 모르게 지금껏 내 주변 사람들한테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덧붙였다.
조두팔은 또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짜 사람을 이렇게 환멸 나게 하는 애는 처음”이라며 “술 먹고 들어와 목 조르고 때리는 게 사람이 할 짓인가. 진짜 못 참겠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현재 조두팔의 글은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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