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 안성준이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집콕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세 번째 무대에 오른 구절판과 이판사판은 양수경의 '당신은 어디 있나요'로 구성진 트로트 가락을 뽑아냈다. 김구라는 두 사람 모두 국악을 전공한 트로트 가수일 거라고 예상했다. 김성주는 이판사판의 정체에 대한 힌트를 걸고 게임을 진행했다. 고영배가 뽑은 표는 꽝이었다. 그런데 고영열마저 꽝을 뽑았다. 두 번째 기회를 얻었지만 고영열이 뽑은 표는 또 꽝이었다. 고영배의 표에는 15.8이라고 적혀있었다. 판정단은 이것이 시청률일 거라고 추리했다. 투표 결과 구절판이 2라운드에 올라갔다. 이판사판은 싸이의 '예술이야'로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이판사판의 정체는 '트로트의 민족' 최종 우승자 안성준이었다.
안성준은 우승 후 달라진 점이 있냐는 질문에 "방송에 섭외됐다는 점이 가장 달라진 점이라고 생각한다. 성공한 것 같다"고 답했다. 김현철은 '트로트의 민족' 심사위원이었다. 안성준은 "계속 김현철만 보이더라. 날 알아차리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현철은 "무궁무진한 매력을 가졌기 때문에 앞으로 기억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안성진은 누구나 따라부를 수 있는 트로트를 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