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휩쓴 지난달 광주지역 취업자는 72만4000명, 전남은 92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2만6000명, 3만6000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는 1999년 통계 작성 이후 전남은 2011년 1월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10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1월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 고용률은 56.6%로 전년동월대비 2.5%포인트 하락했다. 취업자는 72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6000명(-3.4%)감소했다.
남자는 41만4000명으로 전년대비 8000명(-1.8%)감소했고, 여자는 31만명으로 1만8000명(-5.5%)감소했다.
산업별로는 ▲도소매·숙박·음식점업 3000명(1.5%)을 제외하고 ▲광공업 5000명(-4.7%) ▲건설업 6000명(-7.9%)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9000명(-2.8%) ▲전기·운수·통신·금융업 5000명(-6.7%)에서 각각 감소했다.
지난달 광주 취업자는 1999년 호남통계청이 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실업자는 5만명으로 전년대비 2만명(67.4%)증가했으며, 실업률은 6.4%로 전년동월대비 2.6%포인트 상승했다.
전남지역 고용 상황도 크게 악화됐다.
고용률은 60.4%로 전년대비 2.0%포인트 하락했다. 취업자는 92만명으로 전년대비 3만6000명(-3.8%)감소했다.
남자가 53만7000명으로 전년대비 1만3000명(-2.4%), 여자는 38만4000명으로 2만3000명(-5.6%)각각 감소했다.
산업별로 ▲농림어업 2만8000명(16.2%) ▲전기·운수·통신·금융업 9000명(12.0%) ▲건설업 1000명(1.7%)증가했으나 ▲도소매·숙박·음식점업 2만8000명(-14.7%) ▲광공업 1만3000명(-11.7%)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3만4000명(-10.2%)각각 감소했다.
전남 취업자 감소폭은 2011년 1월 4만4000명이 줄어든 이후 최대이다.
실업자는 5만2000명으로 전년대비 1만5000명(40.6%)증가했으며, 실업률은 5.4%로 전년동월대비 1.7%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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