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2명 추가로 나왔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52명이다. 현재까지 누적 서울 확진자는 모두 2만5696명으로 늘었다.
전날(9일) 같은 시각 기준 신규 확진자가 139명인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 증가세가 다소 가팔라졌다.
이날 신규 확진자를 주요 감염경로별로 보면 용산구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가 6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40명이 됐다.
시에 따르면 용산구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 대부분이 외국인으로 국적은 유럽과 아프리카 등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최초 확진자가 다닌 외국인 교회에서 함께 예배에 참석했던 교인과 그 가족에게로 바이러스가 전파된 것으로 추정 중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병원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이어졌다.
성동구 한양대병원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돼 누적 87명으로 늘었다. 영등포구 소재 의료기관2 관련 확진자 1명(누적 22명)과 동대문구 소재 병원 관련 확진자 1명(누적 14명)도 추가됐다.
중구 소재 콜센터4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13명으로 증가했다.
이 밖에도 기타 확진자 접촉 77명, 해외유입 6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5명, 기타 집단감염 4명 등으로 파악됐다.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모두 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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