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재영·이다영 자매가 출연했던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지난해 4월22일 방송분은 포털 사이트 클립과 유튜브 클립 모두 비공개로 전환됐다.
tvN의 유료 서비스 플랫폼인 티빙(TVING)에서도 다시보기 영상 또한 서비스가 중단된 상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재영·이다영의 중학교 동창이라 주장한 A씨가 재학 중 두 선수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됐다.
흥국생명은 지난 10일 구단 입장문을 통해 "소속 선수의 학교폭력과 관련해 팬 여러분들에게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며 "선수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이다영 두 사람도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과거 학교 폭력을 저지른 사실을 인정했다.
이재영은 "철 없었던 지난날 저질렀던 무책임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드렸다. 머리 숙여 사죄한다"며 "앞으로 잘못된 행동과 말들을 절대 잊지 않고 좀 더 성숙한 사람이 되겠다. 자숙하고 평생 반성하며 살아 가겠다"고 사과했다.
이다영은 "학창시절 동료들에게 힘든 기억과 상처를 갖도록 언행한 점 깊이 사죄드린다"며 "피해자 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사과드리겠다. 깊은 죄책감을 갖고 자숙하며 반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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