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도연은 대학교 때 동아리에서 만난 친구 백인호를 만나기 위해 제주도로 향했다. 이를 본 박나래는 경악했다. 과거 백인호와 박나래는 장도연의 소개로 소개팅을 했던 것. 박나래는 "그날 저 친구랑 술을 많이 마셨다. (그 후로) 저 친구가 다시는 개그우먼 안 만나고 싶다고"라고 농담을 한 뒤 "오랜만에 본다. 아유 증말. 이렇게 뵙는다"고 했다. 백인호도 박나래에 대해 "나래 씨는 잘 지내시냐. 아직도 기억난다. 택시 탈 때 시간이 4시 반이었다"라고 추억했고 장도연은 "너는 그래도 (나래에게) 빨리 빠져나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장도연은 백인호에 대해 "친구가 10년 넘도록 광고를 하다가 다 정리하고 제주도에서 당근 농사를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대학 시절 연합 동아리에서 백인호 씨를 처음 만났다는 장도연은 "이 친구는 동아리에서 인싸같은 친구였다. 계속 친해져 꾸준히 연락하는 몇 안 되는 친구다. 참 괜찮은 친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도연의 과거 대학 시절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지금과는 다소 다른 장도연의 과거 모습에 성훈은 "너야?"라고 놀라워했고 박나래는 장도연 손에 들린 소주병에 "탄산수냐 소주냐"며 장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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