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김 비서관은 이날 신현수 민정수석비서관에게 사표를 내고 본래 업무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던 김 비서관은 2018년 사표를 낸 뒤 법무법인 지평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법무비서관직은 지난 2019년 5월부터 맡았다.
김 비서관이 사표를 낸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추측이 나온다. 특히 '우리법연구회', '국제인권법연구회' 회장 출신인 김명수 대법원장의 논란과 관련해 마찬가지로 해당 단체 출신인 김 비서관이 영향을 받은 것 아니냐는 해석이 있다.
다만 김 비서관이 사의를 표명한 것은 오래 전 일인 만큼 일련의 사건과 연관시키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청와대는 최근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중심으로 3기 청와대 체제가 출범한 만큼 임기 막판 국정 수행 보조를 위한 조직 개편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관련 비서관을 새롭게 신설하는 한편 중복되는 비서관은 통폐합하고 재정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비서관급 인사를 단행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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