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코리아가 ESG(환경·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위해 요소를 덜어낸 제품군 강화에 주력한다.
BAT코리아는 16일 온라인 미디어 행사 ‘BAT이노베이션 데이’를 열고 2030년까지 비연소 제품군 소비자를 약 5000만명 이상 확대한다고 밝혔다.
BAT코리아는 1990년 국내 법인을 최초 설립한 이래, 주력 담배 브랜드인 ‘던힐’과 ‘로스만’, ‘켄트’를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는 먼저 던힐에 이어 캡슐 담배의 원조 켄트 브랜드에 더블캡슐 제품 혁신을 도입해 흡연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 및 브랜드 포트폴리오 변화를 추진한다. 지난해 궐련형 전자담배와 궐련담배 국내 시장점유율을 동반 성장시키며 5년 만에 시장점유율 반등을 이뤄낸 BAT코리아는 2021년 첫 신제품으로 켄트 브랜드 최초의 수퍼슬림 더블캡슐 제품 '켄트 더블 프레쉬'를 출시했다.
경남 사천공장에서 전량 생산되는 신제품 켄트 더블 프레쉬는 저타르형 수퍼슬림 제품 특유의 부드러운 맛에 더해 두 가지 캡슐을 소비자 취향에 맞게 터뜨려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BAT코리아는 그룹 차원의 사업 목표에 맞춰 비연소 제품 소비자 확대를 위한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이를 강화하기 위한 소비자 소통 혁신을 추진키로 했다.
BAT코리아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따라 e커머스 유통채널을 적극적으로 개척해왔다. 올 초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글로 프로의 출시 1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온라인 프로모션을 펼쳐 제품 사용자 저변을 확대하는 성과를 올렸다.
궐련형 전자담배의 위해 저감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에도 힘쓴다. BAT코리아는 올해 비연소 제품 소비자 전환을 위한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출시를 이어가는 한편 소비자 소통에 집중해나갈 계획이다.
유정민 BAT코리아 마케팅본부 이사는 "BAT코리아는 비대면 디지탈 마케팅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도입해왔으며 늘어나는 제품 판매가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경감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성인 흡연소비자와의 소통에 반영해 책임있는 마케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품 생산공장을 온라인으로 둘러보는 투어 형식으로 진행됐다. 담배 제조 공정을 실시간으로 따라가며 생산공정에 따라 궐련 담배와 전자담배 스틱, 더블 캡슐 혁신을 담은 신제품 ‘켄트 더블 프레쉬’ 라인업의 생산 과정을 상세하게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