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 영어판에 따르면 호날두는 이날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내일 우리는 매우 강한 팀을 상대로 정말 중요한 경기를 치르러 간다"며 "이날 경기가 결승으로 향하는 긴 여정의 시작이 됐으면 한다"고 적었다.
호날두는 이 게시글에서 "녹아웃 토너먼트는 챔피언스리그의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 시점부터는 사실상 또 다른 대회가 시작하는 것과 같다. 모든 구단들이 자신들의 최선책을 꺼내놔야 한다. 세부적인 면 하나하나가 차이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몇년 동안 우리(유벤투스)는 우리가 바랬던 것보다 집에 너무 일찍 돌아가야 했다. 그럼에도 우리는 매 시즌 높은 곳을 정조준했고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며 우승 야망을 드러냈다.
그는 "상대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승리에 대한 열망을 갖고 우리의 목표를 향해 100%를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호날두를 축으로 한 유벤투스는 오는 18일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오 두 드라강에서 FC포르투를 상대로 2020-2021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앞선 조별예선(G조)을 1위로 통과한 유벤투스는 이번 시즌 유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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