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 마련되는 국내 두 번째 애플스토어가 오픈을 앞뒀다. 오는 27일 개장이 점쳐진다.
19일 애플은 ‘애플 여의도’ 프리뷰 행사를 미디어 대상으로 오는 24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두 번째로 문을 여는 애플 공식 매장으로 여의도 IFC몰 지하 1층에 들어선다.
공식적인 개장 일자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토요일에 개장해온 애플의 관례상 다음 주 미디어 프리뷰 행사 이후 27일 오픈이 유력시된다. 3년 전 국내 첫 애플스토어인 ‘애플 가로수길’도 2018년 1월27일 토요일에 문을 열었다.
애플코리아는 지난 11월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 두 번째 애플스토어가 활기찬 에너지가 넘치는 서울의 중심부에 곧 찾아온다”며 “애플 여의도는 아이디어와 창작열을 꽃피울 수 있는 모두의 공간으로 마련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말 개장이 예상됐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일정이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애플스토어 여의도점 개장으로 애플의 한국시장 공략도 가속화될 것으로 본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은 자사 첫 5G 모델 ‘아이폰12’ 시리즈 흥행에 힘입어 전년 대비 2% 높아진 20% 점유율을 기록했다. 내년 8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명동 센터포인트에도 3호점을 열 것으로 예상된다.
2001년 5월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처음 문을 연 애플스토어는 애플이 직접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이다. 애플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용법 교육이나 수리도 받을 수 있다. 현재 전 세계 25개국에 걸쳐 500개 이상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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