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비파마 동생·제2의 삼바' 등 화려한 별명을 가진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 제약사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오는 3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지난 19일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상장 계획을 밝혔다.
현재 6000리터 규모의 제1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계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파이프라인 2개 제품 개발에 참여해 공정 개발과 임상 시약 생산, 각종 특성 분석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내년 말 제2공장 완공으로 생산력을 확대해 글로벌 CDMO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2공장에서는 공정 유연성이 강화된 제조 시스템과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이 도입된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제2공장이 완공되면 전체 생산 규모는 10만4000리터로 증가해 국내외 대형 제약사들과의 계약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재영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대표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그동안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CDMO 사업을 위한 GMP 생산시설 및 품질 시스템 등의 인프라 구축과 생산 중심의 기술 역량을 확립해왔다"며 "차세대 제품 등의 수주 확보를 위한 새로운 제조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총 공모주식수는 735만주이며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8700~1만2400원(액면가 500원)이다. 공모 예정금액은 639억~911억원이다. 이에 따른 예상 시가총액은 3731억~5318억원이다.
이달 23~24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3월2~3일 일반 공모주 청약을 거쳐 3월 중 성장성추천특례로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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