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 2020.12.2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국민의힘은 20일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 상황이 끝나면 국민위로지원금 지급을 검토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정권 재창출을 위한 선거용 대책에 물 쓰듯 국민 세금을 남발한다"고 비판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문 대통령이 사기 진작용 지원금 지급을 검토할 수 있다고 하니 이 정부는 '백지수표'로 선거용 환심 얻기에만 골몰하고 있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 안위를 위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여 재정을 마련하자는 요구에는 반응하지 않고 국민 세금을 남발하니 우려가 깊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국민 사기 진작을 위해 정치권은 머리를 맞대고 합심해야 한다. 문제는 돈인데 국민이 낼 세금을 미리 퍼다가 내가 선심 쓰듯 선거를 위해 남발해 국민을 착각하게 하는 위선을 행하지 말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문재인 정권은 백지수표만 남발하지 말고 신속히 손실보상 대책 마련에 나서 달라"며 "오늘도 우리 국민은 힘겨운 고비를 넘고 있는데 '역대 가장 좋은 성과'라는 자화자찬을 할 때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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