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군에 따르면 본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봉착한 군민들에게 먹거리 공간조성과 생계지원 등을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거주 읍·면 행정복지센터 상담서비스 연계 진행을 목적으로 2021년 2월부터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연천군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연천군노인복지관이 함께 협력하여 진행하게 됐다.
경기도 지원금 660만원으로 냉장고 및 진열대 등의 집기류를 구입하였고, 자원 연계 및 후원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연천군 지역 특성상 물품 후원 연계가 어려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천군 지정기탁금 1200만원을 추가 지원받아 먹거리 및 생활용품을 구입했다. 이는 ‘경기 먹거리 그냥 드림 코너’ 운영과 대상자 먹거리 및 생활용품 지원에 사용된다.
핵심 대상자는 연천군 관내 거주자로서 전 연령 긴급 생계 위기 대상자, 차상위계층, 기타 기부식품이 필요한 자, 저소득층,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빈곤층이며, 제도권 내 혜택을 받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는 어렵게 확보된 예산을 가장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함이다.
연천군노인복지관은 ‘경기 먹거리 그냥 드림 코너’의 중추적인 운영 및 대상자 내방 시 핵심 대상자 여부를 수시 확인하는 업무를, 연천군 관내 10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는 그냥 드림 코너 대상자 추천명단 송부 및 행복e음 선별 확인에 대한 전화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월~금 오후 2시~오후 5시까지이며 해당 시간에 담당 직원이 상주하여 운영한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지고 이에 따른 생계형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해당 먹거리 그냥 드림 코너를 운영하게 된 것은 참으로 의미있는 일이다. 경기도와 연천군 그리고 연천군노인복지관의 협력으로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어려운 시기에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연천군 먹거리 그냥 드림 코너는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홍보물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긴급생계 위기대상자 발굴 및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