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수확량 증가, 소득 증대, 노동력 절감 등에 효과가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 팜 도입 면적 확대(66개소(57.4ha)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설채소 분야 스마트 농업의 메카로 한국 농업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기준 전국 스마트 팜 운영 농가는 2493호(1396ha)로 해마다 20%씩 증가하고 있다. 전남지역은 전국 면적의 24.7%(396호, 344ha)에 달하고 화순군은 전남의 16.6%(66호, 57ha)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토마토, 파프리카, 딸기 등 시설채소 작물을 중심으로 도곡·청풍·능주면에 집중적으로 단지가 조성돼 있다.
군은 최근 5년간 시설채소 농가에 '농식품 ICT 융·복합 확산 시범 사업', 'ICT 기반 병해충 예찰과 방제 시스템 보급 시범 사업' 등 8개 사업에 5억3700만원을 투입해 22농가를 지원했다.
지난 2019년부터는 소규모 단동 하우스 재배 농가의 스마트 농업 보급 위해 8농가, 35개동, 3.2ha에 단동 하우스 보급형 스마트 팜 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0개동 이상의 단동 하우스에 스마트 팜 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시설채소 스마트 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시설채소에 집중된 스마트 팜을 과수, 특용작물, 축산 분야로 확대 조성할 방침이다.
군은 시설채소 스마트 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시설채소에 집중된 스마트 팜을 과수, 특용작물, 축산 분야로 확대 조성할 방침이다.
과수 분야는 지역 특산품인 복숭아 농가를 대상으로 올해 3000만원을 들여 2개소(0.2ha)에 '작물 스트레스 기반 노지 스마트 관개 시스템 기술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5년 안에 노지 스마트 관개 시스템 보급 면적을 2ha까지 늘릴 계획이다.
특용작물 분야에서는 올해 느타리버섯 재배 농가 1개소를 대상으로 7000만원을 지원해 외부 환경변화와 관계없이 균일한 품질의 버섯을 생산할 수 있도록 스마트 기술을 지원한다. 향후 5년간 10개소 이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약초 ICT 시설하우스 구축에도 5000만원을 지원하고 향후 5년 안에 8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축산 분야도 사업비 1000만원을 확보해 ICT 기술을 접목한 반추위 삽입형 바이오캡슐을 활용해 소의 건강상태를 체크한 후 데이터 분석을 통한 질병, 발정, 분만을 예측할 수 있는 스마트 팜을 조성한다. 향후 5년간 매년 1~2개소 대상으로 한우 100두 또는 양돈 1000두 규모의 ICT 융·복합 기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에 설치, 운영 중인 스마트 팜 현장지원센터 역할도 강화한다. 스마트 농업 시설이 구축된 농장에서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작물 생육 데이터를 점검하고 분석해 영농 기술을 지원한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화순지역에 적합한 스마트 농업 확대, 비대면 기술지원 추진으로 농업인이 잘사는 풍요로운 농업 구현과 함께 대한민국 첨단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화순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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