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가덕신공항추진시민본부와 만나 "(특별법에) 2030 부산 엑스포 관련 조항이 있든 없든 우리가 특별법을 약속대로 처리한다는 자체가 2030 엑스포 이전에 개항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 19일 가덕도신공항특별법을 의결해 오는 25일 법제사법위원회 심사, 26일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
현 가덕도특별법에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사전타당성 조사 간소화 등의 내용이 담겼으나 2030 부산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조기 건설 문구는 반영되지 않았다.
이날 국회를 찾은 이지우 가덕도신공항추진시민본부 상임대표는 이 대표에게 가덕도신공항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서명지를 전달했다.
이 상임대표는 "가덕도특별법에 가덕도 입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김해신공항 백지화 등을 명시한 것은 정말 기쁜 일"이라면서도 "2030 부산 엑스포 관문공항 공사 조문이 삭제돼 부산 시민의 우려가 있다. 오는 2030년 전에 개항이 안 되면 골든타임을 놓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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