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은 24일 연인 인민정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처와 나눈 문자 내역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 따르면 전처는 김동성을 향해 ‘5월 25일에 주기로 한 양육비 500만원 오늘까지 보내“라면서 ”사정해서 배드파더스에 올린 사진을 내려주고 약속 지키겠다고 하더니 또 쌩까고 연락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네가 말한 날짜까지 기다렸잖아, 오늘까지 보내, 양육비 안 주고 니가 뭘 했는지 더 까주기 전에”라며 양육비를 언급했다.
이에 김동성은 “월급도 안 들어왔고 지금 290만 원 받고 있다”며 “나도 돈 들어와야 돈을 주지. 그리고 내가 애들 양육비 안 주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코로나19 때문에 버는 게 0이었다”고 말했다.
또 김동성은 “지금 다시 코치하면서 3개월 동안 290만원 받으면서 하고 있어. 내가 한 번에 다는 지금 당장 못 주지만 3개월 후에는 월급 올려주기로 했으니깐 이번달 월급 돌아오면 200만 원 정도 맞춰줄께”라며 전처에게 호소했다. 이에 김동성 전처는 “그때 20일날 돈 들어온다고 넉넉잡아 25일에 준다고 해서 기다렸고 약속 지키겠다고 니가 얘기했고”라며 김동성의 말에 반박하는 듯한 답장을 보였다.
김동성은 전처와 나눈 대화 내용 캡처본과 함께 SNS에 “반성한다. 양육비를 위해 돈을 벌어야하지만 이런 식으로 몰아가면 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제발 현명하게 지혜롭게 하길 바란다”며 전처와의 싸움에 대해 토로했다.
이어 김동성은 “어머니가 금메달을 그리워하신다, 금메달은 어머니 몫이 크기에 어머니에게 드리고 싶다”며 전처의 집에서 가지고 오지 못 한 금메달을 언급했다. 김동성은 “이혼 당시 짐을 못 가져왔다, 다른 건 포기하더라도 금메달은 돌려달라”며 “나쁜 아빠로 낙인 되었더라도 진심을 다해 양육비를 위해 살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성은 전처 A씨와 2004년 결혼했고, 2018년 이혼 과정 중 양육비 미지급 의혹 등 각종 구설수에 휘말린 바 있다. 최근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연인 인민정씨와 함께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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