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는 25일 임시주주총회에서 현대엠엔소프트와 현대오트론 등 3사 합병안이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현대엠엔소프트와 현대오트론도 각각 합병을 결의했다. 예정 합병 기일은 4월1일이다.
3사 합병 비율은 현대오토에버 1대 현대엠엔소프트 1.002대 현대오트론 0.13이다. 상장사인 현대오토에버는 시가평가로 합병가액을 산정했다. 비상장법인인 현대엠엔소프트와 현대오트론은 외부 회계법인의 평가를 거쳐 법령에 따른 본질가치로 합병가액을 산정했다. 3사 합병에 대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은 내달 17일까지이며 합병신주 상장예정일은 4월14일이다.
신설 합병법인은 현대자동차그룹 내 분산된 소프트웨어(SW) 역량을 통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모빌리티SW 전문기업을 목표한다. SW 개발체계 통합과 개발주체 일원화로 효율성을 높여 차세대 자동차 SW품질과 완성도 제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3사가 가진 강점 영역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차량용SW 핵심기술 확보와 서비스 연결성 강화를 꾀한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회사의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에 힘을 실어준 주주들에게 감사하다”며 “새롭게 출범할 합병법인은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핵심인 SW분야 시너지를 발휘해 현대차그룹의 모빌리티 비전 실현에 앞장서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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