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레보비르 코로나 임상2상의 모든 투약·관찰까지 종료됐다. 지난달 29일 마지막 환자 모집을 완료한 후 2~3주간의 투약 후 관찰까지 끝낸 것이다.
부광약품은 임상 데이터를 취합해 데이터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데이터 분석 후 결과가 나오는 시점은 2~4주. 늦더라도 3월 마지막주까지는 레보비르 임상2상 결과가 나온다는 얘기다.
부광약품은 레보비르의 코로나 치료효과에 대한 유효성이 입증된다면 보건당국과 협의를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레보비르 임상2상 결과를 아직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에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라며 "당초 기대처럼 좋은 결과가 도출된다면 조건부승인이나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보비르는 앞서 B형간염 치료에도 쓰여왔기 때문에 안전성이 확보돼있다는 평가다. 게다가 먹는(경구용) 항바이러스제로 허가 시 복용 편의성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지난해 8월엔 레보비르 인비트로시험에서 확인한 코로나 치료효과로 용도 특허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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