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27일 학대 재발 위험이 높은 아동을 부모로부터 분리시켜 보호하는 '학대피해 아동쉼터'를 서울시 자치구마다 1개소이상 추가설치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나 후보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채널의 '나경원의 건강한 서울브리핑'을 통해 "실효성 있는 '즉시분리'를 현실화하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현재 서울시에서 학대를 받은 아동과 부모를 즉시분리할 수 있는 보호시설은 Δ관악 Δ동대문 Δ중랑 Δ노원 등 4곳에 불과하다.
이에 대해 나 후보는 "자치구마다 (보호시설이) 1개소 이상 되도록 추가 설치하고 자치구 직영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또 아동학대 재범률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아동학대근절위원회의 원가정 복귀 심사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서울시 특별사법경찰관(특사경)에 아동학대 업무를 신설해 학대위기 아동을 조기에 신속하게 찾아내고 사건 발생 때 즉시 출동 및 조사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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